세줄 요약
- 천안·아산·당진·서산, 지역화폐 혜택 확대
- 천안사랑카드 최대 20% 환급, 소비 진작
- 당진 한도 상향·서산·아산도 추가 지원
아산페이 최대 10% 추가 환급
당진시, 최대 15%·한도 60만원 상향
서산시, 15일까지 최대 20% 할인 혜택
충남 천안의 한 식당에 천안사랑카드 추가 혜택 안내문이 적혀 있다. 이종익 기자
천안과 아산 등 충남 기초자치단체들이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높이기 위해 지역화폐 혜택 확대에 나섰다.
3일 천안시에 따르면 15일까지 지역화폐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지급률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했다.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하면 5% 추가 캐시백이 더해져 최대 20%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당진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인 15일까지 당진사랑상품권 결제액의 5%를 환급한다. 당진사랑상품권 구매 때 10% 선할인 받는 것을 포함하면 총 15% 혜택을 보는 것이다.
기존 50만원이던 당진사랑상품권 월 구매 한도는 12월까지 60만원으로 늘어난다. 음식점·학원 등 관내 6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산시도 지역 소비 활성화와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모바일 서산사랑상품권 추가 캐시백 지원에 나섰다.
15일까지 모바일 서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사용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시민들은 모바일 서산사랑상품권 구매 시 적용되는 기존 10% 할인에 결제금액의 5%를 추가로 돌려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산시는 12월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서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5%의 추가 캐시백을 지원하고 있다.
아산시도 15일까지 모바일 아산페이로 결제하면 기존 10% 구매 선할인에 더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60곳에서는 기존 5% 캐시백과 특별 캐시백을 합산해 결제금액의 총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특별 상향을 결정했다”며 “천안사랑카드가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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