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
- 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 전국 3위 달성
- 지난해 5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성과
- 평가액 약 1,288억원, 경쟁력 입증
(사진=에스엠디자인건설 제공)
종합건설사 에스엠디자인건설(대표 박성민)이 ‘2026년도 종합건설사업자 시공능력평가’의 건축공사업 부문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순위로, 올해 산정된 시공능력평가액은 약 1,288억원이다.
과거 명칭에 따라 일명 ‘도급순위’로도 불리는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 공사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산정·공시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는 조달청 등 공공입찰 참가 자격 판단과 민간 시공사 선정, 금융권 신용평가 등에 활용된다. 이 가운데 건축공사업은 주거시설부터 상업시설, 업무시설까지 다각적인 건축공사를 수행할 수 있는 종합건설업 면허 중 하나다.
대한건설협회가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건축공사업 부문 상위 10위권에는 1위 지산개발(약 1,841억원), 2위 은민에스엔디(약 1,831억원)에 이어 에스엠디자인건설이 3위로 이름을 올렸다. 4위를 기록한 농심엔지니어링(약 1,261억원)과는 약 27억원의 격차를 보였다. 이어 원건설산업, 아이파크아이앤콘스, 플랜텍, 우미글로벌, 다원앤컴퍼니, 석원산업개발이 차례로 5~10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지난해 1위였던 우미글로벌이 8위로 이동하고, 지산개발이 2위에서 1위로, 은민에스엔디가 4위에서 2위로 각각 올라서는 등 상위권 순위가 크게 재편됐다.
에스엠디자인건설의 세부 평가 항목을 살펴보면, 공사실적평가액이 883억 5,000만원으로 공시된 건축공사업체 9,719곳 가운데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았다. 이는 전체 시공능력평가액의 약 68.6%에 해당한다. 경영평가액은 전년 약 193억원에서 약 238억원으로 23.1% 늘었다. 기술능력평가액은 약 139억원, 신인도평가액은 약 27억원이다. 소재지가 경기도로 등록된 건축공사업체 1,926곳 중에서도 전년에 이어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다.
에스엠디자인건설은 공장, 물류센터, 기업형 근생시설 등 비주거 특화 건축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춘 종합건설사로, 다양한 산업시설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설계 컨설팅·시공을 통합한 건설 서비스를 강점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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