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성장 돕고 청년 미래 키우는 삼성

중소기업 성장 돕고 청년 미래 키우는 삼성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입력 2026-10-26 20:25
수정 2026-10-2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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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 스마트공장 지원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 보호종료 청년 자립 지원과 실무 교육 확대
  • SSAFY AI 개편으로 청년 취업 기회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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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SSAFY 14기 수료식. 삼성전자 제공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SSAFY 14기 수료식.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산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펼쳐온 대표적인 상생·인재 양성 프로그램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들은 제조 현장 혁신부터 청년 자립, AI 인재 육성에 이르기까지 국가적 과제 해결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은 2015년부터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도입한 ‘스마트공장 3.0’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공장 고도화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지난 10년간 누적 3600개 중소기업이 해당 사업의 혜택을 입었다. 중기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의 매출액은 23.7%, 고용은 26.0%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4년부터는 지자체와 손잡고 인구소멸 위험 지역을 우선 지원하며 ‘자생적 지역 생태계’ 확산에도 힘을 쏟는 모양새다.

보호종료 청년들의 주거와 정서 안정을 돕는 ‘삼성희망디딤돌’ 역시 전국 13개 지역 16개 센터로 확대했다. 2023년 출범한 ‘희망디딤돌 2.0‘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청년들이 기술·기능 역량을 쌓아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전자·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등 실무 중심의 취업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며, 임직원 멘토링 프로그램인 ‘디딤돌가족’을 통해 심리적 지지 기반까지 강화하고 있다.

청년 취업용병 양성소로 자리 잡은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는 최근 교육 과정을 AI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며 미래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2018년 시작 이래 누적 수료생의 취업률이 약 85%에 달하며, 취업자들은 2600여개 기업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고등학교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더 넓은 청년층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6-10-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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