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 피지컬AI 운영 데이터 플랫폼 ‘PHYDATUM’ 공개… 산업 현장 데이터 자산화 추진

아이엘, 피지컬AI 운영 데이터 플랫폼 ‘PHYDATUM’ 공개… 산업 현장 데이터 자산화 추진

입력 2026-10-26 09:36
수정 2026-10-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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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 피지컬AI 운영 데이터 플랫폼 피데이텀 공개
  • 현장 로봇 데이터 수집·표준화·학습 연결
  • 데이터 축적이 AI 성능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
- 로봇이 일할수록 데이터가 축적되고 AI가 진화하는 선순환 플랫폼 구축
- 실제 산업 현장 운영 데이터 기반, 대체하기 어려운 피지컬AI 데이터 경쟁력 확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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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제공)
(아이엘 제공)


피지컬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이 산업 현장의 로봇 운영 데이터를 인공지능(AI) 자산으로 전환하는 피지컬 AI 운영 데이터 플랫폼 ‘피데이텀(PHYDATUM)’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실제 산업 현장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경쟁력을 확보하고, 로봇과 AI가 함께 진화하는 선순환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피데이텀은 로봇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생성하는 작업, 이동, 상태, 장애, 복구 등의 제반 데이터를 수집해 표준화하고, 이를 AI 학습과 성능 개선 및 현장 재적용으로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을 지향한다. 로봇이 현장에서 일할수록 운영 데이터가 축적되고, 축적된 데이터가 다시 로봇의 지능을 높여 AI가 진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춘 것이 핵심이다.

아이엘은 이미 자동차부품 제조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운용하며 실제 작업 데이터를 확보해 왔다. 지난 9월에는 2억2000만원 규모의 로봇 및 피지컬AI 데이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데이터 사업의 수익 가능성도 확인했다.

회사는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수집(Connect), 표준화·축적(Data), AI 학습(Intelligence), 운영·분석(Ops)을 연결하는 PHYDATUM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장기간 축적되는 운영 데이터는 단기간에 확보하거나 복제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아이엘은 이를 피지컬AI 시장의 핵심 경쟁 자산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아이엘 관계자는 “로봇 하드웨어 도입을 넘어 현장에서 축적된 운영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가 피지컬AI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 “PHYDATUM을 통해 데이터 축적과 AI 성능 고도화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플랫폼 환경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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