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 무안군민 만나 설득 ‘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기후 위기에 민관 손잡았다…경기 RE100 플랫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시민 스타 오디션에 보트 퍼레이드…한강서 역대 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휴머니티·자연 연결… 제주, 2025년 APEC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종로구, 국가유산 4대 궁 활용해 ‘문화복지’ 확대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종로구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서울역사박물관과 손잡고 문화유산을 활용한 국민 문화복지 증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송인헌(왼쪽)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본부장 직무대리, 정문헌(가운데) 종로구청장,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이 지난 14일 창덕궁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국가유산 4대 궁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종로구 제공

3개 기관은 지난 14일 창덕궁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국가유산 4대 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업무협약’을 맺고 궁궐을 활용한 각종 사업, 콘텐츠 발굴, 상호 발전을 위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과 함께하는 고궁 문화 프로그램 개발 ▲문화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고궁 체험·공연 참여 기회 확대 ▲한복 입기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 ▲궁궐 담장 훼손 방지 및 관람객 보행 여건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등이다.

구는 협약 내용을 구체화해 궁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고궁 야간 행사에 종로구민의 참여 기회를 점진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협약을 계기로 문화재청·서울역사박물관과 협력해 관내 4대 궁을 활용한 볼거리, 즐길 거리 개발에 힘쓰겠다”라며 “모든 주민이 고루 문화유산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