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12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정 감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정 감독이 지휘한 김천은 10∼12월 치러진 5경기에서 4승1무의 무패 행진을 펼치며 극적인 K리그2 역전 우승에 성공, 한 시즌 만에 1부 복귀에 성공했다.
정 감독은 지난 5월 김천의 지휘봉을 잡았다. 당시만 해도 김천은 6위를 달리고 있었다. 김천은 정 감독의 지휘 아래 7월에 선두로 뛰어올라 부산 아이파크와 우승 및 1부 자동 승격을 다퉜다.
10월 첫 경기인 35라운드 부천FC전 3-1, 36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 7-3, 37라운드 김포FC전 2-0으로 단숨에 3연승을 달린 김천은 38라운드 경남FC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시즌 최종전인 39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서 1-0으로 승리해 역전 우승을 확정했다. 특히 최종전에서 부산이 후반 추가 시간 충북청주FC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김천의 극적인 역전 우승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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