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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등 90개 시군구 지역화폐 ‘일시 중단’…15일까지 시스템 개편

아산 등 90개 시군구 지역화폐 ‘일시 중단’…15일까지 시스템 개편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6-09 11:29
업데이트 2023-06-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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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chak 시스템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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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의 지역화폐인 아산페이 등 충남상품권 서비스 일시 중단 안내문.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의 지역화폐인 아산페이 등 충남상품권 서비스 일시 중단 안내문.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의 지역화폐인 아산페이 등 전국 90개 시군구의 지역화폐 서비스가 15일 오전 9시까지 중단된다.

아산시는 아산페이 서비스 개편으로 지류·모바일·카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9일 밝혔다.

아산페이의 가맹점 지류 환전은 9일 0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이며 모바일·카드 서비스는 12일 0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중단된다.

아산시에 따르면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의 ‘chak 시스템’ 개편으로 충남에서 아산시·당진시·보령시 등을 포함한 전국 90개 시·군·구에서 서비스가 중단된다.

시스템 일시 중단으로 제한되는 서비스는 △아산페이 chak 앱과 웹서비스 접속 △지류·카드형 아산페이 구매(충전)·환급 △아산카드 결제(취소) 등이다. 기간 중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거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아산페이 충전·결제 시스템 속도와 가맹점 앱과 사용자 앱 통합을 통한 편의성 등이 개선될 예정”이라며 “서비스 일시 중단 기간에 대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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