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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네이버 한국형 기업용 챗GPT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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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3-03-22 00:37 IT·인터넷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초대규모 AI 사업확장 업무협약

초대규모 인공지능(AI) 기반 사업 확장 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SK C&C 윤풍영(왼쪽) 사장과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SK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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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규모 인공지능(AI) 기반 사업 확장 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SK C&C 윤풍영(왼쪽) 사장과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SK C&C 제공

SK C&C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챗GPT 형태의 인공지능(AI) 콜센터 등 초거대 대화형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초대규모 인공지능(AI) 기반 사업 확장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30년 이상 금융, 공공, 엔터프라이즈(기업) 시장에서 디지털 정보기술서비스(ITS) 사업 경험을 쌓은 SK C&C의 대형 고객 대상 서비스 발굴 능력과 네이버클라우드의 차세대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를 결합해 국내 산업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이 골자다.

SK C&C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우선 콜센터 자동화를 중심으로 은행, 증권, 카드, 보험, 캐피털 등 금융 분야별 맞춤형 초거대 AI 서비스 모델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동안 금융 분야는 내용이 어렵고 전문성이 높아 AI 콜센터 구축에 어려움이 있었다. SK C&C의 데이터 플랫폼과 AI 엔진 등을 금융 시스템에 접목하고, 하이퍼클로바X를 조합해 혼합형 초거대 AI B2B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두 회사는 초대규모 AI 기반의 ‘노코드’, ‘로코드’ 솔루션 개발에 협력한다. 코딩을 아예 하지 않거나 최소한의 코딩만 해도 앱,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두 회사는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실제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코드 조합을 찾아내기로 했다.


김민석 기자
2023-03-2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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