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수 관악구의회 의장,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받아

임춘수 관악구의회 의장,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받아

입력 2022-11-29 11:25
업데이트 2022-11-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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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수 관악구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받은 뒤 활짝 웃고 있다. 관악구의회 제공
임춘수 관악구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받은 뒤 활짝 웃고 있다. 관악구의회 제공
관악구의회는 임춘수 의장이 지난 15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관악구의회 관계자는 “임 의장은 보라매·은천·신림동을 지역구로 하는 6선 의원으로, 19년째 매일 새벽 오토바이를 타고 지역을 돌며 주민 불편과 지역 현안을 챙겨왔다”면서 “새벽 순찰 후에는 은천초등학교 통학로에서 교통봉사를 하는 등 부지런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춘수 의장은 “구민의 봉사자로서 소임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부지런함으로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관악구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에 주는 상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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