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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양양 헬기 추락 현장서 시신 5구 수습

[속보]양양 헬기 추락 현장서 시신 5구 수습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2-11-27 13:46
업데이트 2022-11-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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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신원 확인 중”

27일 오전 10시50분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헬기가 추락해 구조 당국이 인명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양군 제공
27일 오전 10시50분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헬기가 추락해 구조 당국이 인명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양군 제공
27일 강원 양양에서 산불 계도 비행 중이던 임차 헬기 1대가 야산으로 추락한 사고로 인해 5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동체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한 뒤 잿더미 속에서 인명피해 확인에 나선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시신 5구를 수습했다.

애초 기장 A(71)씨와 정비사 B(54)씨 등 탑승자 2명이 탑승했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인명피해가 5명으로 확인되면서 산림 당국도 신원 확인에 나섰다.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강원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에서 야산에서 S-58T 기종 중형 임차 헬기가 추락했다.

추락한 헬기는 속초·고성·양양이 공동으로 임차해 운용 중이며, 이날 공중에서 산불 취약지 예방 활동을 벌이는 산불 계도 비행 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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