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서 짐 내리던 60대女, 뒤 차량에 치여 사망

도로변서 짐 내리던 60대女, 뒤 차량에 치여 사망

이보희 기자
입력 2022-11-01 16:46
업데이트 2022-11-01 16:4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경찰 자료사진. 연합뉴스
경찰 자료사진. 연합뉴스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짐을 내리던 60대 여성이 달려오던 뒤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 11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 도로 가장자리에서 차를 세우고 짐을 내리던 60대 여성 A씨가 뒤에서 달려오던 승용차에 치였다.

심하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를 낸 20대 남성 운전자 B씨는 운전면허를 소지했고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전방 주시 의무를 제대로 지켰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보희 기자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