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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해비타트 한국委, 제1회 아시아 도시전문가 협력 컨퍼런스 개최

유엔해비타트 한국委, 제1회 아시아 도시전문가 협력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22-11-01 13:38
업데이트 2022-11-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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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1회 아시아 도시전문가 협력 컨퍼런스’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나래 지속가능도시연구소 소장, 이주현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 교수, 이재준 수원특례시 시장, 최기록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 회장, 박배균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센터장, 정수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재성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 전략기획팀 팀장, 김인호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 국제협력팀 팀장.
경기 수원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1회 아시아 도시전문가 협력 컨퍼런스’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나래 지속가능도시연구소 소장, 이주현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 교수, 이재준 수원특례시 시장, 최기록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 회장, 박배균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센터장, 정수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재성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 전략기획팀 팀장, 김인호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 국제협력팀 팀장.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지난 31일 ‘제1회 아시아 도시전문가 협력 컨퍼런스’를 경기 수원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도시연구소,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수원컨벤션센터가 함께 후원했다.

컨퍼런스는 ‘역량강화 도시: 공생하는 도시를 위한 디지털 기술 및 시민 역량강화’를 주제로 현대사회 아시아 각 국의 도시가 직면한 위기에 대응하며 포용적 도시 발전에 기반이 될 수 있는 ‘인에이블링 시티’(역향강화 도시·Enabling City)의 개념을 제시했다. 또 아시아 각 국 도시 전문가 및 활동가 350여명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컨퍼런스 어젠다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발전시켜 나갈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

메인 세션에는 박배균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센터장의 ‘아시아 역량강화 도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으며, 유엔해비타트 인간정주전문가인 파울라 페난넨-리베이로 박사가 유엔해비타트 플래그쉽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사람 중심의 스마트 시티’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과 태국 콘칸 도시개발주식회사 슈라덱 타위생나쿨타이 회장이 각각 경기도의 ‘그린 모빌리티’와 태국의 ‘스마트 시티’ 사례를 공유했다.

개별 세션에서는 주거, 교통, 환경, 통신, 도시재생 등 5가지 각 주제에 대해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와 수원시정연구원,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및 국제도시훈련센터, KT스마트시티 사업팀, 포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각 분야에서 도시의 공생공락을 위한 시민의 디지털 역량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최기록 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한 아시아 각 국가을 대표하는 도시 전문가와 활동가들 간 소통과 만남이 포용적인 아시아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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