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김밥 먹고 10명 식중독 증세… 제주 유명 분식점 역학조사

김밥 먹고 10명 식중독 증세… 제주 유명 분식점 역학조사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2-07-06 13:32
업데이트 2022-07-06 13:3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김밥.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픽사베이 제공
김밥.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픽사베이 제공
제주지역의 한 유명 식당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사례가 확인돼 제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제주시에 있는 한 유명 분식점에서 김밥 등을 포장해 먹은 관광객 10명이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했다.

이같은 증세를 호소한 환자 중 일부는 병원 진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환자들의 가검물을 체취하고 해당 식당의 음식 재료 등을 확인하는 등 식중독 관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일주일가량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식당은 이날 문을 닫은 상태다.

이정수 기자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