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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방선거 투표율 오전 11시 12.0%…지난 지선보다 3.7%p↓

[속보] 지방선거 투표율 오전 11시 12.0%…지난 지선보다 3.7%p↓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22-06-01 11:10
업데이트 2022-06-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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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본동주민센타 제1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2022.06.01 안주영 전문기자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본동주민센타 제1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2022.06.01 안주영 전문기자
1일 오전 11시 기준 지방선거 투표율이 12.0%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15.7%) 대비 3.7% 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30만 3449명 가운데 531만 274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15.2%)이고, 제주(13.6%), 경북·경남(13.3%), 충북·충남(13.2%) 등이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7.8%를 기록한 광주였고, 이어 전북(10.3%), 세종(10.4%), 인천(11.0%), 대구(11.5%) 순이었다.

서울은 11.4%, 경기는 12.0%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일반 유권자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선거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지난 27∼28일 이틀간 이뤄진 사전투표 투표율(20.62%)은 오후 1시 집계부터 반영된다.

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0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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