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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스님 더우실라’… 폭염 속 준공식 마친 인도 분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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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5-22 15:33 종교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21일 인도 비하르주 부다가야에서 열린 분황사 준공식에서 노란 우산 아래 의전을 받으며 축사를 전하고 있다.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21일 인도 비하르주 부다가야에서 열린 분황사 준공식에서 노란 우산 아래 의전을 받으며 축사를 전하고 있다.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불교계 4대 성지인 인도 바하르주 부다가야에서 전통 한국식 사찰 분황사의 준공식이 21일 열렸다. 이날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해 한국에서 스님들과 종단 관계자들, 불자들까지 150여명과 장재복 주인도 한국대사 등 현지 내빈까지 포함해 500명 정도가 준공식에 참석해 분황사의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 연사로 나선 원행 스님.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oeul.co.kr

▲ 준공식 연사로 나선 원행 스님.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oeul.co.kr

현지 기온이 연일 40도가 넘어가는 폭염 속에서도 참석자들은 붓다가 깨달음을 얻은 부다가야에 처음으로 한국 사찰이 들어선 것을 축하했다. 일대에 200개가 넘는 사찰이 있지만 전통 한옥식으로 지어진 사찰은 분황사가 최초다.
축하 연설이 이어진 분황사 준공식.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축하 연설이 이어진 분황사 준공식.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장재복 주인도 한국대사가 분황사 준공식을 찾아 영어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장재복 주인도 한국대사가 분황사 준공식을 찾아 영어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이날 행사에서는 원행 스님, 분황사에서 현지를 관리하는 붓다팔라 스님을 비롯해 종단 관계자들과 장재복 주인도 한국대사 등 연설이 이어졌다. 장 대사는 초기에 한국어와 영어로 같이 연설을 하다 영어로만 연설을 이어가 스님들 사이에서 ‘왜 한국말은 안 하느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붓다팔라 스님(오른쪽)에게 표창패를 건네는 원행 스님.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붓다팔라 스님(오른쪽)에게 표창패를 건네는 원행 스님.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현장 공사를 총괄한 박철수(오른쪽)씨에게 표창패를 건넨 원행 스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현장 공사를 총괄한 박철수(오른쪽)씨에게 표창패를 건넨 원행 스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공사를 맡은 현지 건설업체 대표도 표찾패를 받았다.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공사를 맡은 현지 건설업체 대표도 표찾패를 받았다.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분황사 준공을 위해 힘을 보탠 관계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상하는 시상식도 열렸다. 현장 공사를 이끈 박철수씨를 비롯해 많은 이가 표창패를 받았다.
꽃을 나눠주는 인도 현지 관계자들.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꽃을 나눠주는 인도 현지 관계자들.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분황자 준공식에 참석한 이들 옆에 축하를 위해 꽃바구니가 배달됐다.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분황자 준공식에 참석한 이들 옆에 축하를 위해 꽃바구니가 배달됐다.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꽃을 머리에 얹은 스님.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꽃을 머리에 얹은 스님.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행사 막바지엔 꽃바구니를 나눠주며 인도식으로 축하할 준비를 마쳤다. 연설과 시상 등 준비된 행사를 마친 후 주요 참가자들은 현판 공개식을 위해 분황사 지붕 아래 모였다. 안내에 따라 줄을 잡아당기자 분황사 대웅보전 현판이 드러났다. 참가자들은 꽃을 뿌리며 축하했다.
분황사 대웅보전의 현판이 공개되고 있다.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분황사 대웅보전의 현판이 공개되고 있다.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헌화하는 원행 스님.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헌화하는 원행 스님.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헌화하는 설매(왼쪽), 연취 보살. 두 보살은 이번 준공을 위해 50억원을 기부했다.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헌화하는 설매(왼쪽), 연취 보살. 두 보살은 이번 준공을 위해 50억원을 기부했다.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이후 헌화행사까지 마친 후 보건소 착공식도 이뤄졌다. 인도 현지인들을 위한 보건소는 백천문화재단의 기부로 지어지게 됐다.
보건소 착공식.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보건소 착공식.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분황사 주변은 어린이들이 외부 손님일 쫓아 뛰어다니며 구걸할 정도로 가난한 마을이다. 마을 주민들은 분황사 주변을 둘러싼 벽에 서서 무심한 표정으로 지켜보며 분황사 준공식을 함께 했다.
분황사 준공식을 먼발치에서 바라보는 현지인들.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분황사 준공식을 먼발치에서 바라보는 현지인들.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분황사는 붓다가 깨달음을 얻은 것을 기념해 세운 마하보디 사원에서 직선거리로 400m 정도 떨어져 있다. 조계종은 현지에서 토지를 추가로 확보해 마하보디 사원까지 직선으로 이을 계획이다.


부다가야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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