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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에 소형 렌즈 붙여서”…지능화되는 지하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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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5-15 12:04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서울 지하철 범죄, 매년 2000여건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이 고속터미널역에서 범죄예방 캠페인을 통해 불법촬영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제공

▲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이 고속터미널역에서 범죄예방 캠페인을 통해 불법촬영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 지하철에서 매년 2000건 이상의 범죄가 발생했으며, 불법촬영 등 성 관련 범죄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메라 장비를 악용하는 등 범죄 수법도 진화하고 있다.

15일 서울경찰청 소속 지하철경찰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4월)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발생한 범죄는 총 5284건으로 집계됐다. 2020년 2249건, 2021년 2260건이었고 올해는 4월까지 775건이 발생했다. 범죄 유형은 성 관련이 1751건(33.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절도는 1387건(26.2%)이었다. 노선별로 보면 2호선이 1778건(33.6%)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내 범죄는 전문 기술과 카메라 장비를 악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점차 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형 렌즈를 신발에 부착하고, 가방 안으로 녹화장치를 연결해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불법 촬영을 하다 적발된 경우도 있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범죄 다발 구간인 강남역, 고속터미널역, 사당역 등에 지하철보안관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지하철보안관의 순찰업무 시간을 최대 1시간 늘려 역 직원과 함께 매일 역사·열차 내 및 여성 편의시설을 수시로 점검 및 단속하고 있다. 또 경찰과 매월 합동 순찰 및 수시 특별점검도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안심거울’ 설치를 확대해 올해 3월 기준 26개 역에 60개를 설치했다. 공사 관계자는 “범죄행위 목격 시 경찰에 신고하거나 ‘또타지하철’ 앱으로 지하철보안관을 호출하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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