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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빚 비율, G20 줄었는데 한국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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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5-05 02:32 경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가계·기업·정부 부채 모두 늘어
韓 작년 3분기 부채비율 266.3%
G20보다 낮지만 상승폭 2.5배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요 20개국(G20)은 국가총부채 비율이 낮아지는 반면 우리나라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경제연구원이 국제결제은행(BIS) 통계를 토대로 G20의 국내총생산(GDP)에서 총부채가 차지하는 비율을 분석한 결과다.

한경연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우리나라의 국가총부채 비율은 266.3%로, G20 평균(267.7%)보다 1.4% 포인트 낮았다. 하지만 이는 2017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국가총부채 비율이 217.8%로, G20 평균(248.1%)보다 30.3%포인트 낮았던 것을 고려하면 가파른 상승세다. 이 기간 한국의 상승 폭은 48.5% 포인트로 G20 평균(19.6% 포인트)의 2.5배였다.

G20 국가는 2020년 대비 2021년 3분기 기준 평균 국가총부채 비율이 23.8% 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이후에도 가계, 기업, 정부 부채가 모두 늘어나면서 평균 국가총부채 비율이 8.1% 포인트 늘었다.

임동원 한경연 연구위원은 “2017년 우리나라의 국가총부채 비율은 G20 평균보다 30% 포인트 이상 낮아 상대적으로 건전했다”면서 “하지만 최근 5년간 국가총부채 비율이 급격히 늘었고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부문에서 부채가 증가하고 있어 부채 위험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우리나라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도 2017년 89.4%에서 지난해 3분기에 106.7%까지 올랐다. 2017년 대비 2021년 3분기 가계부채비율 증가 폭은 17.3% 포인트로 G20 국가 평균(3% 포인트)보다 약 5.8배 높았다. 가계부채비율 증가 폭은 43개국 가운데 홍콩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정서린 기자
2022-05-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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