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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토] 안젤리나 졸리, ‘전쟁통’ 우크라이나 르비우 깜짝 방문

[서울포토] 안젤리나 졸리, ‘전쟁통’ 우크라이나 르비우 깜짝 방문

신성은 기자
입력 2022-05-01 15:30
업데이트 2022-05-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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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를 외부에 일정을 알리지 않고 방문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이날 보도했다.

졸리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피란 열차를 타고 이곳에 온 이들을 만난 뒤 의료 시설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이곳 자원봉사자를 만났다고 막심 코지츠키 르비우 주지사가 텔레그램에서 밝혔다.

코지츠키 주지사는 “모두 깜짝 놀랐다”며 “많은 사람이 르비우 일원에서 졸리를 보고도 정말 그인지 믿지 못했다”고 밝혔다.

졸리의 대변인은 NBC와 인터뷰에서 “전쟁 피해를 직접 목격하고 민간인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졸리는 이라크의 모술, 예멘 등 전쟁과 분쟁이 일어나는 현장을 방문해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 있는 소아과병원을 방문해 이곳에 있는 우크라이나 청소년 난민을 만났다.

AP·EPA·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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