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평 나오는 법무부 장관 후보군
![박범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3/24/SSI_20220324174255_O2.jpg)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3/24/SSI_20220324174255.jpg)
박범계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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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출신 중에는 강남일 전 대전고검장, 구본선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권익환 전 서울남부지검장, 조상철 전 서울고검장, 한찬식 전 동부지검장 등이 장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현역 정치인 중에서는 검사 출신인 권성동·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후보군으로 꼽혀왔다. 다만 윤 당선인의 ‘죽마고우’로 알려진 권 의원은 8일 선출될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도전을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나서는 강남일 차장검사](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1/11/SSI_20200111000811_O2.jpg)
![법무부 나서는 강남일 차장검사](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1/11/SSI_20200111000811.jpg)
법무부 나서는 강남일 차장검사
강남일 차장검사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보직 변경 관련 신고를 하고 10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건물을 나서고 있다. 2020.1.10 연합뉴스
![조상철 법무법인 삼양 변호사](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3/13/SSI_20220313222611_O2.jpg)
![조상철 법무법인 삼양 변호사](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3/13/SSI_20220313222611.jpg)
조상철 법무법인 삼양 변호사
재경지법의 한 부장판사는 “검찰과 법무부가 불가근 불가원의 적절한 관계가 지켜질 필요가 있다”면서 “인사나 예산권으로 검찰을 견제할 수 있는 행정부처인데 과거에는 마치 법무부와 검찰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 바람에 폐해가 많았다”고 말했다.
![구본선 광주고검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05/SSI_20210405182821_O2.jpg)
![구본선 광주고검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04/05/SSI_20210405182821.jpg)
구본선 광주고검장
![장제원(오른쪽)?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2021. 11. 30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12/01/SSI_20211201004731_O2.jpg)
![장제원(오른쪽)?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2021. 11. 30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https://img.seoul.co.kr//img/upload/2021/12/01/SSI_20211201004731.jpg)
장제원(오른쪽)?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2021. 11. 30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이창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검사 출신에서 법무부 장관이 나온다면 윤 당선인보다 검사로서 경륜이 높고 나이가 많은 사람을 임명해 정권 입김 없이 중립적으로 수사할 수 있는 그런 방파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진선민 기자
곽진웅 기자
진선민 기자
곽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