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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은 돈이다”…현수막 걸고 회식한 中 병원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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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1-27 15:42 중국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수술실은 돈’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고 회식하는 중국 병원 직원들. 2022.01.27 웨이보 캡처

▲ ‘수술실은 돈’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고 회식하는 중국 병원 직원들. 2022.01.27 웨이보 캡처

중국의 한 병원 관계자들이 ‘수술실은 돈이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회식을 한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일으켰다.

27일 중국 인터넷 매체 펑파이 등에 따르면 광둥성 둥관시의 한 병원 수술실 직원들은 지난 21일 저녁 인근 식당에서 회식을 했다.

이들은 회식 장소에 ‘호랑이처럼 당당하게 새해를 맞이하자. 수술실은 돈이다’라는 내용의 붉은색 현수막을 걸었다. 해당 현수막은 가벼운 식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병원 직원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설립 취지에 크게 어긋나는 ‘수술이 곧 돈’이라는 내용에 네티즌들은 크게 분노했다.

네티즌들은 “속마음을 털어놨네”, “의료라는 건 원래 사람을 살리는 것인데 장사가 돼버렸다”, “돈을 버는 것이 주된 목적인 것이냐”, “사람을 치료하는 것은 이제 부차적인 위치가 됐다” 등 해당 병원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비난 여론이 일자, 병원 측은 “관련자에게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사과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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