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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티드, ‘GTD 골프’ 라이센스 인수… ‘GTD 피팅 클럽’ 출시 예정

솔티드, ‘GTD 골프’ 라이센스 인수… ‘GTD 피팅 클럽’ 출시 예정

입력 2022-01-24 08:59
업데이트 2022-01-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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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티드는 최근 ‘GTD 골프’의 라이센스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 GTD의 모든 골프 사업은 솔티드가 총괄하게 된다. GTD 골프는 일본 3대 장인이라 불리는 조지 타케이의 골프 클럽 제조사다.

라이센스 인수를 통해 본격적인 골프 브랜드로 영역을 넓히게 된 솔티드는 다음달 ‘GTD 피팅 클럽’ 라인(사진)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6월 양산 클럽을 선보일 예정이다.

솔티드 관계자는 “기존 GTD는 투어 및 로우 핸디캡 골퍼 위주의 제품을 출시했지만, 올해부터는 모든 골퍼가 쉽게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한국 골퍼들의 개성과 독창성을 담은 GTD만의 다양한 제품도 출시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솔티드에 따르면 GTD 골프는 일본 전체 골프 클럽 브랜드 중 6년 연속 비거리 1위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고 한다. GTD 드라이버는 100% 티탄 복합소재를 사용했고 헤드 무게중심을 헤드 앞면의 상단 부분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와 비거리를 실현했다고.

GTD의 비거리 핵심은 무게중심(CG)이다. 무게중심을 잡고자 GTD만의 방식(100개의 드라이버 테스트로 무게중심·위치 선정)과 티탄 복합소재를 사용했다.

솔티드는 지난 2020년 스마트 골프 인솔로 골프 시장에 입성한 업체다. 디지털 헬스케어를 기반으로 족저압 분석을 통해 골프 스윙 분석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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