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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정보통신·전자기술연구원 ‘디지털 문서 확산’ 업무 협약

무역정보통신·전자기술연구원 ‘디지털 문서 확산’ 업무 협약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9-02 23:26
업데이트 2021-09-0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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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환(왼쪽) 한국무역정보통신 대표와 김영삼(오른쪽)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원장이 2일 경기 성남시 KETI 본원에서 열린 디지털 문서 확산과 차세대 양자 암호화기술 협력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무역정보통신 제공
차영환(왼쪽) 한국무역정보통신 대표와 김영삼(오른쪽)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원장이 2일 경기 성남시 KETI 본원에서 열린 디지털 문서 확산과 차세대 양자 암호화기술 협력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무역정보통신 제공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차영환 대표가 2일 김영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장과 디지털 문서 확산과 차세대 양자 암호화기술 협력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 성남시에 있는 KETI 본원에서 두 기관의 대표들이 서명한 협약에 따라 KETI가 발행하는 전자·정보통신 분야 소재·부품의 신뢰성 평가, 테스트, 검증 등과 관련된 각종 시험 성적서와 증명서를 디지털 문서로 발급하고 유통하는데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했다.

디지털 문서는 종이 문서에 비해 시간을 줄이고, 위·변조를 방지하여 전자 소재·부품 중소기업들의 제품 개발과 해외 인증 획득까지 걸리는 소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블록체인과 양자 암호화 등 차세대 첨단 인증·보안 사업에도 양 기관이 협력하여 디지털 문서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차영환 대표는 “KTNET이 갖고 있는 디지털 문서와 인증·보안부문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KETI의 디지털 문서 전환을 지원하고 차세대 인증보안 사업 협력을 강화하여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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