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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코로나19 음성 판정…업무 복귀

이재명 지사, 코로나19 음성 판정…업무 복귀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8-18 18:07
업데이트 2021-08-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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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확진 받은 김두관 의원 접촉

이재명 후보, 성평등 공약 발표
이재명 후보, 성평등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성평등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1.8.16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18일 아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았던 이재명 경기지사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는 이 지사가 이날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2주기를 맞아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었으나, 밀접접촉자인 김 의원의 능동감시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공관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김 의원은 전날 채널A가 중계한 민주당 대선후보 본경선 4차 TV토론 직전 아들과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이 지사를 비롯한 경선 후보 5명도 줄줄이 일정을 취소했다.

이 지사의 자가격리 조치는 지난해 3월과 12월,올해 4월과 5월에 이어 다섯 번째로,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지사는 이달 6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을 한 바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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