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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소상공인 자립 돕고 스마트스토어 수수료율 ‘뚝’

네이버, 소상공인 자립 돕고 스마트스토어 수수료율 ‘뚝’

입력 2021-07-15 17:20
업데이트 2021-07-16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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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도입한 ‘현장결제 페이백’ 서비스를 알리는 안내문. 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도입한 ‘현장결제 페이백’ 서비스를 알리는 안내문.
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과 상생의 길을 찾으며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오는 31일부터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주문관리서비스에 대한 수수료율을 매출 규모 기준으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카드에만 적용됐던 영세중소 우대가 포인트 결제를 비롯한 모든 결제수단으로 확대 적용된다.

특히 네이버페이 거래액 중 결제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포인트에 대해서는 수수료가 영세 사업자는 기존보다 1.46% 포인트 낮아져 수수료 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매출 규모가 작은 사업자일수록 수수료 절감 효과에 대한 체감이 더욱 커지는 구조라고 네이버파이낸셜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네이버는 다양한 지원책으로 소상공인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네이버페이 예약주문관리 수수료 6개월 지원 ▲스마트스토어 창업 초기 1년간 주문관리서비스 수수료 전액 지원 ▲마케팅광고에 활용할 수 있는 성장 포인트 지급 ▲네이버 엑스퍼트의 세무·노무 전문가와 무료 상담 지원 ▲지난해 11월부터 6월까지 오프라인 QR결제인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등은 네이버가 발표한 대표적인 지원책으로 꼽힌다.



2021-07-16 3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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