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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구치소 평택지소서 신입 재소자 1명 확진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서 신입 재소자 1명 확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7-07 23:49
업데이트 2021-07-0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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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구치소 평택지소는 신입 재소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격리됐다고 7일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 6일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에 입소한 재소자 A씨가 이날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그 전에 신속항원검사에서 2차례 양성 반응을 보였다.

평택지소는 입소 절차에 관여한 직원 4명에게 진단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토록 지시했다.

확진자와 함께 경찰서 유치장에 있었던 다른 수용자 3명은 PCR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출정, 이송, 접견 등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법원, 검찰,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기관 내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수용시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291명으로, 이날 확진된 수용자 1명과 지난달 29일 확진된 서울동부구치소 직원 1명을 제외하면 전부 출소했거나 격리에서 해제된 상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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