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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3일 뒤 상황 안 잡히면 거리두기 가장 강력단계 검토”

[속보] “2~3일 뒤 상황 안 잡히면 거리두기 가장 강력단계 검토”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7-07 08:46
업데이트 2021-07-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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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담화 발표하는 김부겸 총리
대국민담화 발표하는 김부겸 총리 김부겸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주말에 예정된 민노총의 전국노동자대회 자제를 요청하는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2021.7.2 연합뉴스
오늘 오전 발표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2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7일 새로운 수도권 거리두기 방안을 결정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주재하고 “정부는 어떻게든 이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갖은 방법과 수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확진자 85%가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다. 기존 거리두기 체제를 유지하면서 확산세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2~3일 더 지켜보다가 이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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