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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 확진 743명, 토요일 중 올해 최다 기록

[속보] 신규 확진 743명, 토요일 중 올해 최다 기록

곽혜진 기자
입력 2021-07-04 09:39
업데이트 2021-07-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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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662명-해외 81명, 이틀 연속 7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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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진 가운데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2021.7.3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진 가운데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2021.7.3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4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43명 늘어 누적 16만 8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94명)보다 51명 줄었으나 이틀째 700명대를 이어갔다.

검사 건수가 적은 주말 영향으로 평일보다는 확진자가 다소 줄었으나, 토요일 확진자(발표기준 일요일) 기준으로는 올해 첫 700명대을 기록했다. 이는 ‘3차 대유행’이 정점이었던 지난해 12월 27일(970명) 이후 27주 만에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62명, 해외유입이 81명이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의 잇따른 집단감염 여파로 700~800명대를 오르내리는 상황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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