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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자 호흡 재활 온라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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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6-27 12:31 환경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국립환경과학원 코로나19로 병원 이용 제한 대책
유튜브 채널 통해 환자들이 집에서 활용 지원

코로나19로 병원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의 호흡 재활이 온라인으로 지원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코로나19로 병원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의 호흡 재활 등의 지원을 위한 동영상을 28일부터 유튜브로 제공한다. 국립환경과학원 제공

▲ 국립환경과학원은 코로나19로 병원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의 호흡 재활 등의 지원을 위한 동영상을 28일부터 유튜브로 제공한다. 국립환경과학원 제공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7일 가습기살균제로 호흡기 질환을 앓는 피해자들의 호흡 개선과 증상 완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호흡 재활 동영상’과 안내서를 28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호흡재활 동영상은 과학원 유튜브(www.youtube.com/niernier0)에서 시청할 수 있고, 환경정보도서관(ecolibrary.me.go.kr/nier)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가습기살균제 피해지원 종합 포털 자료실(healthrelief.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호흡 재활 동영상은 충남대병원·전북대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건강피해 재활기술연구로, 호흡법 훈련과 근력 강화를 위한 흡기근과 팔·다리 운동, 유연성 강화를 위한 스트레칭 운동 등 총 8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과학원이 가습기살균제 건강모니터링(검진) 참여자 27명을 대상으로 8주간 운영한 결과 호흡곤란지수가 개선되고 유산소 운동능력을 나타내는 6분 보행 결과도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원은 호흡기 질환을 앓는 피해자들이 전국 10곳의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를 통해 운동의 종류와 강도를 처방받은 후 호흡 재활 동영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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