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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144년 만에 첫 女편집국장

워싱턴포스트 144년 만에 첫 女편집국장

이지운 기자
입력 2021-05-12 22:24
업데이트 2021-05-13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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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WP)가 신임 편집국장으로 샐리 버즈비(55) 현 AP통신 편집국장이자 수석부사장을 임명했다. 144년 역사에 첫 여성 편집국장이다. 버즈비는 캔자스대 졸업 후 1988년 AP통신 기자로 언론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 편집국 부국장으로 승진한 뒤 워싱턴 지국장으로 대통령 선거와 백악관, 의회, 펜타곤, 여론조사 등의 취재를 지휘했다.

이지운 전문기자 jj@seoul.co.kr



2021-05-1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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