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입력 2021-04-16 23:33
업데이트 2021-04-1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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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위한 상호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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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강숙(왼쪽)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과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지역 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허강숙(왼쪽)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과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지역 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16일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지역내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두 단체는 이날 지역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연계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아동학대 증가와 코로나19 확산 등의 위험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굿네이버스 전남관할지역 자원봉사 수요자 및 공급자 연계체계 구축 ▲나눔 문화확산 등 자원봉사 활성화 교류 ▲아동복지사업 관련 물품과 자원 배분 등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네트워크 협력 등이다.

앞으로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과 배려, 복지사업 등 아동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지역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아동보호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허강숙 전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함께 손을 잡아준 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광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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