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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北 발사체 탄도미사일 판단 보류... “분석 필요”

국방부, 北 발사체 탄도미사일 판단 보류... “분석 필요”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3-25 11:07
업데이트 2021-03-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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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5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아침 함경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2발을 발사했으며,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25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아침 함경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2발을 발사했으며, 추가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25일 오전 북한이 함경남도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가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분석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발사체 관련 국방부 평가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탄도미사일 판단을 보류하는 것이냐’는 질의에 부 대변인은 “재원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탄도미사일이다’, ‘재원이 어떻게 된다, 종류가 어떻게 된다’ 등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고 답했다.

이날 발사와 관련한 국방부 입장을 묻는 말에는 “NSC가 지금 개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결과를 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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