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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만나는 박물관·미술관…104곳 실감콘텐츠 제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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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2-05 13:48 문화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스마트 플랫폼 등 3월 본격 추진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에 선정된 서울역사박물관. 사진은 2019년 10월 ‘카메라를 든 헝가리 의사 : 보조끼 데죠 1908’ 전시가 열린 모습. 서울신문 DB

▲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에 선정된 서울역사박물관. 사진은 2019년 10월 ‘카메라를 든 헝가리 의사 : 보조끼 데죠 1908’ 전시가 열린 모습. 서울신문 DB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 지능형(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 지원 대상 기관으로 공립 86개관과 사립 18개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능형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은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해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공간 조성 지원과 지능형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온라인콘텐츠 제작 지원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전국 미술관과 박물관들이 선정됐다.

올해는 사업 간에 서로 연계하고 박물관·미술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처음으로 통합공모를 시행했다. 선정된 사업은 전문가들의 맞춤형 상담을 거쳐 세부 사업 계획을 확정해 3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공·사립 박물관과 미술관에도 새로운 도전이자 시도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박물관, 미술관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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