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의 조속한 결정 기대”
유승민 전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태흥빌딩 ‘희망 22’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1.1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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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전직 대통령 두 분을 사면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사면은 국민통합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과거를 정리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라도 전직 대통령 문제는 이제 정리돼야 한다”며 “나는 수차 사면을 주장해왔으며 여당 대표의 발언이 진심이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조속한 사면 결정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