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열시간 동안 전자파 발생량 높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생활제품 13종의 전자파 발생량은 모두 기준 대비 1~2% 수준으로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을 만족했다. 다만 순간적 가열이 필요한 헤어드라이어, IH 전기밥솥은 인체보호 기준을 만족했지만, 제품 특성상 일반 가전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전자파가 발생했다. 특히 IH 전기밥솥은 가열 시간(취사 가동 후 약 10분간, 30~60㎝ 이격)에는 전자파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인체보호 기준 대비 최대 25%)으로 나타났다. 가동 10분 후 나머지 취사 시간이나 보온 상태에서 전자파 발생은 일반가전과 유사한 인체보호 기준 대비 1~2% 수준으로 안전했다. 따라서 취사 버튼을 누른 후 10분 동안 IH 전기밥솥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 게 전자파 노출에서 안전할 수 있다고 과기부는 설명했다. 제품별로 인체보호기준 전자파 발생량은 살균기(0.17%), 공기(공간) 살균기(0.18%), 전자피아노(0.23%), 식기세척기(0.29%), 가습기(0.29%), 온수매트(0.22%), 전기 라디에이터(0.24%), 온풍기(0.33%), 전기방석(0.34%), 제습기(1.18%), 전기 매트(2.71%), 헤어드라이어(5.42%), IH 전기밥솥(1~25%) 순으로 나타났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20-12-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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