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檢, 오거돈 전 부산시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속보] 檢, 오거돈 전 부산시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임효진 기자
입력 2020-12-16 20:41
업데이트 2020-12-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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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전 부산시장 연합뉴스
오거돈 전 부산시장
연합뉴스
16일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집무실에서 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검찰은 오 전 시장을 소화 조사한 뒤 15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4월 업무시간에 집무실에서 부하직원을 불러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 전 시장은 4·15 총선이 끝난 뒤 이 문제로 같은달 23일 사퇴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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