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난 임진강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급상승한 5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 수문 뒤로 수위가 오르고 있다. 2020.8.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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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와 연천군은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 중으로 임진강 하류 저지대 지역 주민과 문산, 파평, 적성 지역 주민들은 대피 명령이 있을 경우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후 3시40분 현재 필승교 수위는 10.64m로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필승교 수위는 △ 1m 하천 행락객 대피 △ 2m 비홍수기 인명 대피 △ 7.5m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 12m 접경지역 위기 대응 주의 등 4단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