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가국을 확대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에 대해 올바른 방향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중국 등의 참여 없는 모임은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자국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우리는 현재의 G7이 아주 낡은 모임이고 세계정세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주목했으며 그러한 입장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마리야 자하로바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자국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우리는 현재의 G7이 아주 낡은 모임이고 세계정세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주목했으며 그러한 입장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