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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사례 잇따라 52명으로 늘어

경북 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사례 잇따라 52명으로 늘어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0-04-17 14:44
업데이트 2020-04-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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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 판정을 받은 뒤 다시 양성으로 나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완치 후 재확진’ 사례는 총 52명이다.

전날에만 16명이 완치된 후 다시 양성으로 나왔다. 일일 추가 완치 판정 10명보다 많다.

청도가 대남병원 관련 6명으로 가장 많고 안동 성지순례단 1명 등 5명, 상주 어린이 형제 2명,봉화 푸른요양원 1명, 경산 1명,경주 1명이다.

3월에는 재확진 사례가 5명이었으나 이달 들어 급증세다.

집단발병으로 68명의 확진자가 나온 푸른요양원은 지금까지 20명이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17일 치료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처음 나왔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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