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 판정을 받은 뒤 다시 양성으로 나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완치 후 재확진’ 사례는 총 52명이다.
전날에만 16명이 완치된 후 다시 양성으로 나왔다. 일일 추가 완치 판정 10명보다 많다.
청도가 대남병원 관련 6명으로 가장 많고 안동 성지순례단 1명 등 5명, 상주 어린이 형제 2명,봉화 푸른요양원 1명, 경산 1명,경주 1명이다.
3월에는 재확진 사례가 5명이었으나 이달 들어 급증세다.
집단발병으로 68명의 확진자가 나온 푸른요양원은 지금까지 20명이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17일 치료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처음 나왔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완치 후 재확진’ 사례는 총 52명이다.
전날에만 16명이 완치된 후 다시 양성으로 나왔다. 일일 추가 완치 판정 10명보다 많다.
청도가 대남병원 관련 6명으로 가장 많고 안동 성지순례단 1명 등 5명, 상주 어린이 형제 2명,봉화 푸른요양원 1명, 경산 1명,경주 1명이다.
3월에는 재확진 사례가 5명이었으나 이달 들어 급증세다.
집단발병으로 68명의 확진자가 나온 푸른요양원은 지금까지 20명이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17일 치료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처음 나왔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