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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을 당선자 “위대한 광명시민의 승리… 광명의 가치 두배로 높이겠다”

양기대 광명을 당선자 “위대한 광명시민의 승리… 광명의 가치 두배로 높이겠다”

이명선 기자
입력 2020-04-16 01:22
업데이트 2020-04-1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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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후보에 더블스코어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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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을 당선인이 압도적인 득표울로 승리한 뒤 아내와 함께 화환을 걸고 기뻐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을 당선인이 압도적인 득표울로 승리한 뒤 아내와 함께 화환을 걸고 기뻐하고 있다.
양기대 경기 광명시을 후보가 16일 오전 1시 현재 64.1% 득표로, 30.1%를 얻은 미래통합당 김용태 후보를 더블스코어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양 당선인은 “광명시민여러분 정말 고맙다. 보내주신 압도적인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 선거결과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준 광명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 양 당선인은 “대한민국과 광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광명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각종현안을 해결하는 상생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 선거기간 동안 만난 시민들의 수많은 바램들을 가슴에 새겨 꼼꼼히 챙기고 살펴가겠다”고 말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던 광명시장 8년의 경험과 열정으로 광명가치를 두 배로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언제나 낮은 자세로, 더 듣고, 더 뛰고, 더 섬기겠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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