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 입국 제한 지금은 아니다”

입력 : ㅣ 수정 : 2020-02-2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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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 여행경보 3단계 ‘재고’로 격상
도널드 트럼프 캐리커처

▲ 도널드 트럼프 캐리커처

도널드 트럼프(얼굴)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한국인 등의 입국 제한에 대해 ‘아직 때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미 국무부는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여행 재고)로 격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등의 여행·입국 제한은) 적절한 때에 그렇게 할지도 모른다”면서도 “지금 당장은 적절한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앞으로 일어나는 일들에 따라 어느 시점에는 우리가 중국에 대해 했던 것처럼 입국을 차단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미 국무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강화된 주의)로 올린 지 나흘 만에 3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4단계(여행 금지)까지 한 단계만 남게 됐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2020-02-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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