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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범죄를 쫓다

남자친구 회계사 시험 데려다 준 여성 코로나19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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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0-02-27 12:03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홍대입구 스타벅스·약국 들러…검사 뒤 출근하기도

23일 서울 홍대에서 치뤄진 55회 공인회계사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발열검사를 받고 있다. 2020.2.23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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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서울 홍대에서 치뤄진 55회 공인회계사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발열검사를 받고 있다. 2020.2.23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회계사 시험에 응시한 남자친구를 시험장에 데려다 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서울 노원구에 따르면 중계동에 거주하는 25세 여성 A씨가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3일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하는 남자친구를 시험장인 홍익대 입구까지 데려다 준 뒤 인근에 있는 홍대입구 스타벅스에서 시험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는 인후통을 느껴 인근 약국에서 약을 사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출입 안내하는 직원들 26일 서울 노원구 상계백병원에서 직원들이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과 병원 출입 안내를 하고 있다. 2020.2.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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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출입 안내하는 직원들
26일 서울 노원구 상계백병원에서 직원들이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과 병원 출입 안내를 하고 있다. 2020.2.26
연합뉴스

이후 24~25일에는 성동구 행당동의 직장과 자택만 오갔다.

25일 오후 8시쯤 상계백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뒤 26일 다시 출근해 퇴근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상계백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노원구는 A씨의 접촉자인 부모를 자가격리 조치하고 자택을 방역 소독했다.

남자친구도 자가격리 조치를 받고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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