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부산,주택서 50대 여성 백골 시신…지적장애 가족 인지 못 해

부산,주택서 50대 여성 백골 시신…지적장애 가족 인지 못 해

김정한 기자
입력 2020-02-26 09:05
업데이트 2020-02-26 09:0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5일 오전 9시 43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주택 방안에서 A(56)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친척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 씨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백골 상태였다.

A 씨는 어머니 ,언니와 함께 살았지만,두 사람 모두 지적장애가 있어 A 씨가 숨진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같은 공간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 씨를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