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접고 펼치도록...다양한 폴더블 기기에 적용 예정
삼성디스플레이가 ‘접히는 유리 윈도’를 적용한 폴더블(접히는) 디스플레이를 업계 최초로 내놨다.삼성디스플레이의 울트라씬글래스가 처음 적용된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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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G는 30마이크로미터(㎛) 수준으로 얇게 가공한 유리에 유연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강화 공정을 거쳐 완성한다. 이 과정에서 초박형 유리에 특수 물질을 주입해서 균일한 강성을 확보하는 게 핵심 기술이다.
삼성디스플레이 UTG 브랜드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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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기술인증 회사인 뷰로베리타스로부터 내구성 검증을 받았는데 20만회를 접었다 펴는 테스트에서 품질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인증됐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