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찾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서정진(왼쪽) 순천시의장이 사회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서정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지난 16~17일 이틀간 사회복지관, 요양원, 아동복지시설, 군부대 등 18개소를 방문해 돼지고기, 생활용품 등 4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순천시의회는 또 입소자들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형구 순천시의회 부의장과 이명옥 시의원, 군부대 장병들이 위문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시의회는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꾸준히 위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