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여성병원 건물에 불…300명 옥상 대피해 헬기 구조 중

입력 : ㅣ 수정 : 2019-12-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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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여성병원에서 불이 나 연기가 일대에 퍼지고 있다. 2019.12.14  독자 제공=연합뉴스

▲ 1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여성병원에서 불이 나 연기가 일대에 퍼지고 있다. 2019.12.14
독자 제공=연합뉴스

“인명 피해 없이 25분 만에 진화 완료”

경기 고양 일산의 8층짜리 여성병원 건물에서 14일 화재가 발생해 환자 등 300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

불은 약 25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7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여성병원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옥상으로 대피한 환자 약 300명을 소방헬기로 구조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로 사망한 인원은 없다고 밝혔다.

이 건물에는 산모와 신생아가 많이 있는 산부인과 병동과 조리원 등이 있어 소방당국이 한때 긴장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50명, 장비 37대를 투입했다가 불이 번지지 않고 바로 진화됨에 따라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또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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