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공공기관 상시 협업시스템 구축

부산시·공공기관 상시 협업시스템 구축

김정한 기자
입력 2019-12-09 14:29
업데이트 2019-12-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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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민선 7기 2년 차를 맞아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 이해도를 높이고자 시·공공기관 협업추진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협업추진단은 산시 실장을 단장으로 관련 국·본부장,공공기관장으로 구성되며, 정책연구,도시개발,경제진흥,문화관광 4개 분야다.

분야별 소속 공공기관은 정책연구 분야에 부산연구원,인재평생교육진흥원,여성가족개발원,복지개발원,부산의료원이다.

도시개발 분야는 교통공사,도시공사,시설공단,환경공단,도시재생지원센터가 참여한다.

경제진흥 분야에는 테크노파크,신용보증재단,정보산업진흥원,디자인센터,경제진흥원,산업과학혁신원이다.

문화관광 분야는 관광공사,스포원,벡스코,아시아드CC,영화의 전당,문화재단,문화회관,영어방송재단,국제교류재단이 포함된다.

협업추진단은 이달 중 첫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두차례 정기회의와 분기별 시장 보고,상·하반기 전체 보고회를 통해 시정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7월부터 공공기관에 대한 고강도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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