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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에너지 진단 전문기관 지정

부산환경공단,에너지 진단 전문기관 지정

김정한 기자
입력 2019-11-14 09:38
업데이트 2019-11-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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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에너지 진단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환경 전문 공기업이 에너지 진단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광역시 단위라는 처음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직접 지정하는 에너지 진단 전문기관은 사업수행 능력과 기술인력,진단 장비 등의 일정 자격요건과 기술능력을 갖춰야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부산환경공단 설치 조례 개정 등 에너지 진단 전문기관 등록을 추진해왔다.

이번 지정은 부산환경공단의 하수처리시설과 소각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 경험,에너지 절감 기술력,전문성이 인정된 결과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외부진단 용역기관에 맡겨 실시했던 에너지진단을 이제는 자체적으로 수행, 진단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라며, “부산환경공단이 실질적인 에너지절감을 통한 에너지자립형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영효율 향상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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