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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45% 회복…민주 39.8%·한국 34.3% [리얼미터]

文대통령 지지율 45% 회복…민주 39.8%·한국 34.3% [리얼미터]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9-10-21 08:05
업데이트 2019-10-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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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주한외교단 초청 리셉션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손가락 하트를 하고 있다. 2019.10.18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주한외교단 초청 리셉션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손가락 하트를 하고 있다. 2019.10.18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지난 2주 동안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해 40% 중반대를 회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10월 3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취임 128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일주일 전 대비 3.6%포인트 오른 45%를 기록한 것으로 21일 나타났다.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포인트 내린 52.3%로,긍정평가와의 격차가 다시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증가한 2.7%다.

정당 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4.5%포인트 오른 39.8%를 기록했고, 자유한국당은 0.1%포인트 하락한 34.3%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은 1%포인트 하락한 5.3%, 정의당은 1.4%포인트 내린 4.2%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1.6%, 우리공화당은 1.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로 응답률은 5.6%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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