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부산, 여자부 최강 등극…류은희 3번째 챔프전 MVP

입력 : ㅣ 수정 : 2019-04-22 20:30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부산시설공단이 올 시즌 핸드볼리그 여자부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섰다.

부산시설공단은 22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8~19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3전2승제) 3차전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를 27-20으로 눌렀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1패를 거두며 2011년 출범한 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처음 우승하는 영광을 누렸다. 정규리그에서 16승 1무 4패로 1위에 올랐던 부산시설공단은 올 시즌 통합 우승을 일궈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날 전반전을 16-10으로 앞선 채 후반전을 맞이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SK슈가글라이더즈도 후반전 들어 4점차까지 쫓는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더 이상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후반 24분 부산시설공사의 이미경과 함지선의 쐐기골로 점수차가 벌어지며 승부가 기울었다.

부산시설공단의 류은희는 8골, 8도움으로 우승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고 이미경(7골)과 함지선(6골) 13점을 합작했다. 류은희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MVP)에다가 챔피언결정전 MVP도 휩쓸었다. 류은희의 챔프전 MVP 수상은 이번이 개인 통산 3번째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서울Eye - 포토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