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국정원 “조성길 北대사대리 부부 작년 11월초 공관 이탈해 잠적”

국정원 “조성길 北대사대리 부부 작년 11월초 공관 이탈해 잠적”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1-03 17:10
업데이트 2019-01-03 17:1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가정보원은 3일 ‘조성길 이탈리아주재 북한 대사대리의 망명설’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초 공관을 이탈해서 부부가 함께 잠적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에서 정보위 소속 민주당 간사인 김민기 의원에게 “조성길 대사대리는 2018년 11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데, 임기만료에 앞서 11월 초 공관을 이탈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김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2015년 5월 3등 서기관으로 부임을 한 뒤 1등 서기관으로 승진했다고 알려져 있다”며 “주이탈리아 북한 공관에 3등 서기관 1명, 1등 서기관 2명, 참사관 등 4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